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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o a Poco
LO$ER=LO♡ER 루저 = 러버ㅋㅋㅋ이모짘ㅋㅋ 약간 유치하기도 한거 같지만 기발하다 우연히 스포티파이에서 듣고 오 좋다 싶어서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놨기만 했는데 요즘 txt에 관심이 가서 무대도 처음 찾아보게 됌 오호라 밴드 컨셉이구나 잘 어울린다 참 신기한게 여기는 5명 모두가 탄탄한 실력파인거 같음 안무도 흐트러짐이 없고 노래 구멍도 없어 보임 그리고 일단 컨셉 헤메코 무대 디자인이 최고임.... 방탄 팬으로써...코디가 너무 부럽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한 거 같음 ㅠㅠㅠㅠㅠ 아놔 범규라는 이 분 장발 정말 잘 어울리심 이렇게 어울릴수가 있구나 싶을 정도로 덕분에 Good boy Gone Bad 때는 못 알아봄 ??? 이 분이 그 분이라고?? 그리고 항상 그랬듯 연준 이 분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잘하..
https://concerts.weverse.io/events/bts-ptd-onstage-seoul Weverse Concerts |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concerts.weverse.io 티켓과 인증 둘 다 이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인증 절차가 꽤나 복잡할 줄 알았는데 인증하기 버튼 클릭-> 위버스 페이지로 넘어가서 로그인-> 다시 돌아와서 다시 인증버튼 클릭 이러고 끝이여서 살짝 당황 ㅎ 공연 시간은 아래와 같다: 저녁 7시니까 여기 시간으로 새벽 다섯시^^ 심지어 그 당일날 + 다음 날에 시험이 있다는.. 그래도 포기 할 수 없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라이브 뷰 봐야지...
입덕하고 난 뒤 첫 공식활동이자 2년 반만의 한국 콘서트는 놓칠 수 없지. 다만 이제 내가 해외에 산다는 사실 .... 근데 어차피 한국에 있어도 티케팅 못했을거다. 만 오천명이면 초짜는 볼것도 없이 탈락이니.. 어쩃단 12일날 하는 영화관 라이브 스트리밍도 예약했다. 혹시 해외 아미들 있다면 여기 사이트에서 하심 됨미당 https://www.btsptdlivecinemas.com/ 스읍.. 왜인지 모르게 예매 시작 당일날 들어갔을땐 솔드아웃이였는데 오늘 다시 들어가보니 자리가 많이 비었더라. 이게 왠 떡이야 싶어 엄마 티켓과 내 티켓 다 합하니 78달러 정도 됐다. ㅎ.. 몇달 동안 열일 일이 없던 내 지갑이 덕질을 시작으로 조금씩 열리고 있네 생각해보면 온라인 스트리밍 이틀도 봐야하니 + 90,000..
라이트팬이라 컴백하는지도 모르고 여느때와 같이 아무 생각없이 유튜브 스크롤을 내리다가 스테이씨 신곡 티져라길래 ??? 이런 표정으로 바로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2fo8LWMVEv0 처음 듣자마자 한 생각은 이거 딱 SO BAD재질인데..!! 뭔가 차가운 느낌이 비슷한듯 하지만 표정도 그렇고 따뜻한 컬러톤이 섞여있는것도 그렇고 SO BAD보단 조금 더 따뜻한 분위기가 있는 듯 하다. 그나저나 마지막에 시은 So I Run to You 뭐야!! 저 마지막 한 소절을 듣자마자 진심으로 컴백이 기다려지게 됐다... 멜로디 뭐야...음색 뭐야.. 너무 좋은걸?? 헤어 메이크업 코디 다 너무 멋지고 비트도 좋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된다! 21일까지 언제 기다리지..라고 하지..
https://www.youtube.com/watch?v=F8wI5ZosdRA 이 곡의 도입부를 처음 들었을 때 과제가 안 풀려서 탄식하며 머리를 푹 숙이고 좌절 중이였는데 왠지 좋은 목소리가 들리길래 오...목소리 되게 좋다 하면서 감탄했다. 자동재생으로 나오는 곡인지라 이 곡의 알엠인지 전혀 모르던 상태였다. '오 알엠이 노래하면 이런느낌일꺼...'라고 생각하며 곡의 주인이 누군지 확인해보니 하얀색 앨범 표지 밑에 적혀 있는 "RM" ??? 노래 너무 잘하는데? 물론 싱잉랩?도 아닌 말로 읊조리는 느낌에 가까웠지만 목소리가 너무 좋았기에 너무나 충격이였다. 노래 잘하는 편인 신인 래퍼가 노래하는 느낌이랄까..!! 왠지 모를 풋풋함? 특유의 분위기가 닮은듯 했다. 도입부가 끝나고 훅 부분을 듣다보니 이..
얼마 전, 방탄소년단에 입덕하게 되어서 여러가지 글들을 써보려 했지만 금세 호칭이란 장벽에 막히게 되었다. 보통 친구들과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이름 세글자 + 가끔 님 호칭을 붙여가며 썼건만 티스토리에서까지 그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그렇다고 요새 트렌드인 나이 국적 불문 OO아~ (거의 육아 수준) 라고 부르기엔 내가 더 어리기에 맞지 않는다. 철판깔고 반말하기엔 내가 그런걸 너무 못해.. 가장 무난할지도 모르는 오빠라는 호칭은 나에겐 굉장히 어색한지라 패스 (주위에 오빠가 없어서 그런지... 오빠라는 호칭 자체에 엮여있는 여러가지 뉘앙스 때문인지)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그러다가 결론은 그냥 OO아~ 혹은 OO오빠 이정도까진 아니여도 이름 두 글자 + 존댓말을 쓰지 ..
위버스에 처음 가입하고 쓴 글 중 하나인데 공유하고파서 블로그에도 올리려 합니다. ㅎㅎ 🐻의 자작곡/솔로곡 첨 들어본 뒷북 후기! 전 음악을 처음 좋아하게 된 계기가 힙합이였고, 그 뒤로도 주로 밴드음악 같은 리듬감있는 장르들을 좋아했어요. 🐻처럼 재즈도, 클래식도 너무 좋아하지만 역시나 서정적이고 차분한 느낌보다는 경쾌하고 뚜렷한 색깔의 음악을 더 좋아했어요. 그래서인지 처음 곡들을 들었을땐 '음색은 좋은데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 아쉽다 ㅠㅠ' 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몇 번 다시 돌려보고 난 뒤 부턴 곡들의 매력이 다가오더라고요. 머뭇거리는 나에게 성큼 한 걸음 다가와준듯한. 그 뒤로는 너무 좋고 행복해서 계속 무한반복했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Christmas Tree와 Sweet Night 이 ..
https://www.youtube.com/watch?v=4kwkLBnc4fE 사실 나는 뉴비 케이팝 덕후다 ㅎㅎㅎㅎㅎ 케이팝에 1도 관심없다 작년부터 서서히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올해 있지의 로꼬를 기점으로 완전히 입덕했다. 처음엔 예지로 입덕을 했다 점점 영역이 넓어져서 어느 순간 보니 류진의 표정연기에 홀려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그렇게 올해 가을부터 있지의 영상들을 챙겨보기 시작했다. 의상부터 퍼포먼스까지 모든 게 유니크했던 로꼬를 지나 https://www.youtube.com/watch?v=9B0Kb_aw15g 춤선과 특이한 컨셉이 정말 좋았던 SWIPE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7jDT0XyDspY 입덕을 할만큼 해서 활동이 없어도 알고리즘에 류진영상이 ..
10월 9일, 인스타에 가수 이홍기가 Beggin' 커버 노래를 올린 걸 발견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Rscyn75zeQ 처음에는 이건 무슨 노래인가 싶었는데 저 옆에 계시는 기타분이 랩파트를 쫜득하게 살리셨고 이홍기 목소리에도 곡이 참 잘 어울리길래 원곡은 어떨까 싶어 얼른 사운드 클라우드로 들어가서 원곡을 들어봤는데 세상에... https://www.youtube.com/watch?v=sLgz57tguKo 미쳤다...! 말도 안되게 좋더라. 최근에 들은 곡들 중 단연 최고. 이렇게 짜릿한 기분을 느껴본적은 정말 오랜만이였다. 특히 보컬이 노래 분위기를 거의 다 빚어냈다 싶을 정도로 느낌을 정말 잘 살렸고, 반복적이고 캐치한 후렴구가 계속해서 머리를 맴돌 수 밖..